햇살도, 녹음도 무르익어 가는 6월
예수성심의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도 타오르기를 바라며,
자매들과 예수님의 마음으로 서로의 그림을
완성해주고 서로 느낌을 나누며 보낸 시간,
우리에게 당신 전부를 내어주신 성체 앞에
고요히 머무르면서 기도하고, 찬양으로 응답하고,
마음 속 간절한 지향을 소리 내어 청해보고
함께 기도해주며,
서로를 위해, 서로 함께
예수님의 마음에 잠겨보았습니다.
성체 앞에, 그분과 가까이 보낸 귀한 시간이
자매들의 삶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