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코 16,15

가정사도직

사랑이 없이, 가정은 인간들의 공동체일 수 없고, 또한 사랑 없이는 가정이
살아 남고 성장하여 인간 공동체로서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가정공동체 18항)

가정사도직을 통한 우리의 복음적 봉사

  • 우리는 “개인의 행복과 인간 사회의 행복은 가정공동체의 행복한 상태에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 수도회의 초창기와 부단히 이어져 온 전통에 대한 역동적 충실성으로, 성 빈첸시오 드 폴의 정신에 따라 수행되는 사도적 활동을 통해, 가정에 대한 복음적 봉사를 행한다.
  • 우리는 병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그들의 가정이나 병원으로 방문하고, 그들에게 물질적·윤리적·영적 도움을 제공하면서,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돌본다.
  • 우리는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자신들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도와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서 그 어려움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돕고, 각자의 생명과 인격이 존중되고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 우리는 교회 신비체의 살아 있는 세포인 그리스도교 가정이 기도와 교육을 통해 ‘가정 교회’가 되도록, 그리고 가정이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면서 복음의 빛을 발하는 신앙의 요람으로서 고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헌 2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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