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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요한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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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삥끼안 성모의 날 행사

작성자
필리핀쾌존
작성일
2024-06-02 20:39
조회
1123

퀘존 공동체가 있는 지역은 삥끼안이란 마을이 붙어 있는데요.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그곳 아이들과 성모의 날 행사를

5월 31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 했어요.

5월 31일 성모성월 마지막 날 밤, 만 3년 만에 수녀원 정원에서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장학생들은 그 동안 자신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성모님 앞에 보여 드리며

지칠 줄 모르는 기세로 어두운 밤을 젊음으로 환희 빛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날인 6월 1일(5월 25일에 계획되었던 행사였으나 갑작스런 비로 취소되었었던)에는 

교리교사들이 전 날에 맘껏 뽐냈던 장기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간단하게 성모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전 날에 해 놓고도 아이들이 어설프게 할 때마다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에

저희들도 미소를 지울 수가 없는 하루였는데요.

성모님이 이런 저희들의 모습을 아마 사랑스러이 바라보시며,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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