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마태 4,19

SCG 서울관구 NEWS

2026년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표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29 09:46
조회
389

표 어 해 설 :

푸른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교회) 위에 달빛을 돛처럼 세우고, 

우리는 고통받는 형제 자매들이 기다리는 세상 속으로 다시 발을 내딛습니다.

초창기 수녀들의 순수한 열정과 선교사로서의 마음을, 오늘 우리의 삶 안에서 다채롭게 불태우기 위함입니다.

성모님처럼 ‘부드럽지만 강한 사랑’으로, 조용히 경청하고 동반하며, 부르심 앞에 기꺼이 응답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시노드의 여정 안에서 하나의 마음으로 걷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까리따스의 사랑이 이 험한 세상에서 희망의 표지가 되도록 우리 자신을 그 사랑의 증거로 내어놓기 위해서입니다.

그 여정에서 만나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손상된 우리의 ‘공동의 집’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곁에 머물며  함께 일어서는 것…  

우리가 놓는 까리따스의 ‘다리’는 예수님을 드러내는 표징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가난한 이들 속으로 걸어 들어갈 때 그 자리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고 또 그 예수님을 세상 속에 모셔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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