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모의 밤'

   5월 성모성월의 한 가운데인 15일 밤에  관구 내 공동체가 본원 성당에  함께 모여 

세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염원을 담아  '성모의 밤' 을 봉헌하였습니다. 

성모성월을 시작하며 각 공동체별로 미얀마,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중동 지역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갈망하며 바친 기도와  각 나라의 국기를 성모님 앞에 봉헌하였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염원이 지금 전쟁 중인 나라와 갈라져 있는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기를...

"두 팔을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어머니 당신과 함께 하느님께 청합니다.

권력자들이 악한 마음을 거두게 하시고 죽음의 바람을 멈추어 주소서.

새 날을 기다리는 저희가 믿음을 간직하도록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  아멘."

                                                                                    -평화를 위한 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