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지원자들의 성탄인사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사랑하는 수녀님들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요한 하늘에 별들이 밝게 빛나고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희망이 사람이 되시어 저희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오셨습니다.

        사랑의 아기 예수님께 깊이 경배 드리며 주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지원원 공동체는 필리핀에서  파푸아뉴기니로 옮겨와 하느님의 은총과  포트 모레스비 공동체 수녀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으로 옮겨와서  매 주일 저녁마다 저녁기도와  성체강복을 함께하며  하나의 작은 신앙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레시오란 마을에 살레시오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우리 수도회 그 외에   많은 수도회의 수녀님들이

        미사와 전례를 같이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고, 특히 이번에 성탄 노베나를 함께 바치며 성탄을 기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녀님들의 기도에 늘 감사드리며 아기 예수님의 은총이 수녀님들 모두에게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